학회장 인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접착치의학회 제 6 대 회장을 맡게 된 이상엽입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는 2006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며, 이제는 치과계 주요 학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5 대 집행부에서는 학회의 법인화, 학술지 내실화, 치과 재료 업체와 협력 사업 추진, 치과 재료 평가 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기존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정회원 수를 늘리고 학술대회 참석 인원과 치과 재료 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학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역대 회장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자문을 통해 학회의 정체성을 계승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치과 수복 분야에는 접착과 관련된 다양한 재료와 장비가 끊임없이 개발되고, 새로운 임상 테크닉과 연구가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임상가 여러분은 새로운 임상 테크닉을 익히고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에 저희 학회는 대학 교수님들과 개원의 선생님들이 조화를 이루어, 검증된 학문적•임상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우리 학회의 창립 20 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젊은 학회이지만, 철저한 준비로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 회장  이상엽